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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체감수준??

정부측에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과 협의를 해서 자동차 개소세 인하를 연장하기로 발표를 했습니다. 30%정도의 이하율을 보이는데요.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오늘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자동차 개소세


문정부는 5일 자로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서 이런 발표를 했는데요. 자동차 개소세 연장은 무엇보다 반가운 뉴스중에 하나네요. 지난해 7월19일부터 원래 5%에서 3.5% 낮아졌는데요. 이걸 2019년 연말까지 1년 반을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자동차 개소세란, 개별소비세라는 말의 약칭인데요.국민 중에서 특히 고소득층낭비와 사치를 막기위해서 마련한 간접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 기아는 그렇게 수입차도 아니고 가격도 수입차에 비하면 저렴해서 크게 혜택은 없죠.

자동차 개소세 인하


참고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골프장 경마장 등 특정 장소에서 소비하는 비용에 부과하는 간접세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통차나 보석 귀금속 승용차 유흥업소 등에서 전통적으로 개별소비세를 먹여왔습니다.



자동차 개소세 인하 안내를 조금 자세히 해드리겠습니다. 출고가격 2천만원 차량 기준으로 43만원 인하, 3천만원 기준으로 64만원 인하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준준형 정도면 현대차 기아차라면 이 정도 라인인데요.

자동차 개소세 연장


업계측에서는 이번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인해서 그래도 숨통이 트였다는 입장이더라구요. 내수 판매가 지금 너무 부진해서 힘들다고 다들 아우성이 었는데 연장은 잘한 일 같기도 합니다.

연장이 안되면 판매절벽이 더해지면서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2019년 기준 1월부터 5울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를 보면 총 63만여대로 작년 2018년대비 0/8%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발표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겨우 6개월 연장이 된 것이기에 이걸로 경기부양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지난해 부도위기 여파로 신뢰를 잃기도 했고 신차효과도 망해서 잘못하면 치명타를 입을뻔 했는데 다행이라는 말들도 들리고 있습니다. 일단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개소세 인하 폭이 큰 것도 아니고, 이미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파를 마구 구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냥 연장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비자가 큰 차이를 못 느끼는 이유는 2천만원 짜리 차를 사는데 사실 43만원이 주는 혜택은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시불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실제로 느끼기엔 미비한 효과인 것이지요.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보다는 실제로 경기가 좋아져서 내수시장 자체가 침체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요. 지금 살기 좋다고 하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런 정부의 혜택도 결국엔 돌아서 세금으로 부과가 되기도 하구요. 반가우면서도 썩소가 나오는 것을 지울 길이 없습니다. 그래도 챙겨먹을 수 있는 것은 챙겨먹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지금 당장 차를 바꿀 형편도 안되고 아~ 그렇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지금 혹시 바꿀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좋은 정보일 것 같아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기왕 연장하는 거 6개월씩 찔끔 거리지말고 그냥 1년 팍! 연장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좀 더 좋은 정보를 찾아서 올려야겠는데 이런 세금문제가 관심이 많은 것 같지가 않아서 걱정이네요. 저는 이런 것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생활에 밀접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볼꺼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럼 정말 요즘 더운데 시원한 냉면 한그릇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라이프 되시길 기원드리면서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언제나 가정에 행복과 금운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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